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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정글 투어, 5000원에 모십니다
이달 2일 유료 입장객을 받기 시작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열대 온실’이 가장 이국적인 공간이다. 한겨울에도 30도에 가까운 온실 안에는 437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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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하와이 정글" 속여도 통할 수목원, 한국에 있다
지난 1월 2일 정식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437종의 열대 식물이 사는 '열대 온실'은 하와이의 정글을 옮겨 놓은 듯하다. 최승표 기자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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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세종보와 행정수도 세종
김방현 대전총국장 문재인 정부가 기어코 세종보(洑)를 철거할 모양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최근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를 전면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철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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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조사서도 "4대강 보 필요하다"…주민 48% "찬성"
━ 주민들, "보 필요"(48%), "보 불필요"(39%) 세종보와 공주보 등에 대한 해체가 결정된 가운데 정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금강과 영산강 보(洑) 주변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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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보 해체에 뿔난 주민들 “75%가 반대, 무시하나”
정부가 지난 18일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洑)를 철거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공주와 세종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강 세종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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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고 엽기적인 얼치기 결정" 금강 보 해체에 뿔난 주민들
━ "공주시민 70%이상 공주보 해체 반대" 정부가 지난 18일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洑)를 철거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공주와 세종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충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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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00억 쏟았는데...고라니 놀이터로 전락한 세종보
2017년 11월 보 개방…흉물로 변한 세종보 올해로 세종보(洑)가 개방된 지 4년째를 맞았다. 보 개방 이후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은 물이 없어 황량한 모습이다. 정부는 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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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추천서”…국가공무원도 이젠 ‘자천’ 시대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게 되셨죠?” 한 기업 연구소에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전화 한통을 받고 깜짝 놀랐다.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 채용 시험위원으로 참석해줄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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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파크가 부럽지 않네…세종시 중앙공원 문 연다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 호수공원 사이에 조성된 중앙공원 1단계 구역. [사진 행복도시건설청]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세종시 중앙공원도 개방한다. 3일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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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센트럴파크' 문 연다…세종 중앙공원 11월 4일 개장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세종시 중앙공원도 개방한다. 세종시 중앙공원 전경 [사진 행복도시건설청] ━ "수목원과 함께 세종의 랜드마크 될 듯" 29일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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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못가는 가을 천국···단풍과 함께 열린 ‘비밀의 숲’
단풍 절정 맞은 곤지암 화담숲. 12월 초까지만 개장하고 겨우내 문을 닫는다. 가을에만 여는 '숲 트레킹 코스'는 11월 8일까지만 탐방객을 받는다. [사진 곤지암리조트] 올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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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축구장 9개 크기'···국립 세종수목원 17일 개방
국립세종수목원이 8년간 사업 준비와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낮 12시 개방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축구장 90개 크기로 국내 첫 도심속 수목원이다. [사진 한국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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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한강보 두고 공주보 해체? "충청 만만한가" 뿔난 주민
충남 공주지역 주민들이 공주보(洑) 해체 반대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주민들은 13일 오후 공주보 해체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세종시에 있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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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洑)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금강물관리위원회 제시
세종보 개방으로 세종시 금강 주변이 잡초밭으로 변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세종보(洑)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해체, 백제보는 상시개방하라.” 환경부 산하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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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 중, 의미있는 결과 나올 것”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년 출입기자단 정책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SK그룹의 ‘일감 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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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거론되는 세종, 종합병원 등 도시 인프라 속속 들어서
행정수도로 거론되는 세종시에 도시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축구장보다 넓은 놀이터가 들어서고 종합병원도 개원했다. 지난 26일 세종시에 들어선 '땀범벅 어린이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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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위험 커져"…방역강화 대상국 4곳→6곳으로 확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해외유입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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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입니다"…청와대에 랜선 보고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 저는 지금 춘천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에 나와있습니다. 중요한 날이라 그런지 구봉산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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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고이니 고라니 출몰…금강 세종보 대책 이달초 나온다
세종보 개방이후 물이 고이지 않는 금강이 잡초밭으로 변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세종시 금강에 건설된 세종보(洑)는 정부가 2017년 11월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수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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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만 활용하던 국세 통계, 민간에도 개방한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 국가 기관만 활용하던 국세 통계가 대학·연구소 등 민간에도 개방된다. 국세통계 포털 등 국세통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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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고이니 고라니 출몰···금강 세종보 대책 7월에 나온다
세종시 금강에 건설된 세종보(洑)는 정부가 2017년 11월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수문을 연 뒤 지금까지 2년 7개월 동안 방치됐다. 이후 물이 사라진 금강은 찾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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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판 센트럴파크 바로 옆··· 축구장 90개 크기 수목원 완공
세종시 한복판에 축구장 90개 크기(65ha)의 수목원이 완공됐다. 또 바로 옆에는 세종판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세종중앙공원도 들어섰다.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수목원과 공원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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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야간개장 코로나19에 “미뤄야 한다”vs “큰 의미없다”
지난해 강원 동해안 최초로 야간 개장한 속초해수욕장 모습. 대형 조명시설이 생기면서 야간 수영이 가능해지자 오후 8시가 넘은 시간까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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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안심하고 오세요” 호흡기 발열 클리닉 연 명지병원
명지병원 본관 정문 안내문. 백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의도치 않게 병원 문턱이 높아졌다. 특히 기침, 콧물, 발열 등 코로나19와 유